안녕하세요!!!
오늘은 근처에 고객사 임원분과의 미팅으로 티타임 겸 점심식사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맛집은 아시죠? 현지인의 추천 장소와 메뉴라는 걸!!!
원래는 제가 직접 서치해서 고객사 임원을 모시지만..
가끔은 모든걸 내려놓고 부탁을 드릴 때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논현동을 잘 모르기도 했고요^^:;
무튼 임원분께서 본인이 추천하는 맛집은 여기 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데려가신 그 곳은 바로!!
멕시코 음식이면 여기라면서 까사 마야(Casa maya)을 방문했습니다!!
이른 점심시간이 그런지 저희가 제일 먼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순간이라 내부 인터리어를 찍지 못 했네요..
바로 메뉴로 들어가겠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런치 스페셜(Lunch special) 9,900원가 있네요.
제가 주문을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제 기억상 타코 (6인치) / 앤쵸비파스타 / 커피까지 코스로 주문해주신거 같네요.
별도 주문 : SOPAS(SOUP) : 양파스프(SOPA DE CEBOLLA) : 4,500원
그래도 매장 사장님(?)께서 센스가 있으신지 내부 인테리어 모두가 센스가 느껴졌던...
그나마 건졌더 사진이 한장 있었네요~ 이 그림이 저에게는 정말 바쁜 쉼 중에 릴렉스해지게 만들어준 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너무 바쁘게 사는거 같아서 그림(?)과 음악(?) 감상 그리고 독서(?)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자세히는 물어보지 말아주세요-_-ㅋ)
무튼, 바로 접시와 컵 셋팅을 해주셨습니다.
먼저, 런치 스페셜 메뉴가 아닌 별도로 주문했던 양파 스프가 나왔습니다!!!
이 양파 스프는 멕시코 스타일인지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먹었던 양파 스프와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맨 앞에는 식빵을 두고, 그 위에 양파를 썰어놓고 그리고 양념에 엷은 스프까지 올려놓은!!!
맛은 일단 최고!! (고객 임원분은 해장용이라면서 후르륵 쫙쫙 드셨네요ㅎㅎ)
그 다음으로는 타코가 나왔습니다. 같이 계셨분이 더 계셔서 원래는 런치 스페셜 메뉴에는 2인용이지만,
1인용 추가도 가능하다고 하셨네요. 일단은 타코를 직접 쌈처럼 싸먹는 방식은 똑같으나..
소고기인지 바로 구워서 나와서 엄청 따듯하고 감칠맛이 그리고 절대 짜지 않아서 먹기 좋았습니다!!
보이시죠 싱싱한 타코 스타일이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에 에피타이져로 야채들이 있었는데 그건 제가 스킾했네요ㅠ.ㅠ (사장님 죄송합니다.)
아마도 무료 서비스라고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앤쵸비 파스타(?)인지 매콤함을 자극 시켜주는 녀석이였습니다.
깔끔하게 맛을 보고 커피까지!! 아마도 원두로 직접 내려서 주는 기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맛있게 먹고 바로 앞에 있는 22년 3월 29일에 오픈하는 퀀즈플레이스에서 키피 한잔을 하며~
즐거운 대담을 나눴네요. 새로운 분들과 새로운 이야기를 나눈다는건 참 복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논현동 까사마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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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70-4213-1815
- 주소: 서울서초구신반포로326-10/7호선논현동4번출구에서207m
- 편의 : 국민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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