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외출을 많이 못 했다가 최근에 방역패스로 인하여 슬금슬금 나왔네요.
(구)여사친이 드라이브도 원해서 겸사겸사 성수동 맛집을 찾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성수동 맛집은 많이 있었고 특정 메뉴인 수제버거를 타켓으로 매장을 확인했습니다.
생각보다 성수 내 서울숲 부근에 많은 수제버거 맛집들이 포진하고 있었습니다.
어디를 갈까 되게 많이 고민할라는 찰나~ 제스티살룬(AESTYSALOON)이라는 곳이 가격, 패티 두께 등을 고려해서 달려갔습니다. 처음 가보다는 위치기도 해서 긴가민가 했는데 이 동네의 라인은 마치 송리단길을 연상케하는 골목길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미 젊은 친구들의 소문이 났는지 이미 골목에 사람이 바글바글했네요.
무튼 저희는 차량을 가져온 상황이라.... 주차 할 곳을 못 찾았습니다ㅠㅠ
만약에 가시게 되면 TIP을 드리자면.. 건물 옆옆에 작은 골목이 있는데 잠깐 세우는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어차피 저희는 테이크아웃을 생각하고 간 것이라~ 소중한 정보가 되면 좋겠네요^^
저스티살론은 2층 이기에 1층에서 예약 앱을 사용하여 대기를 해야하고, 다행히 점심시간 이후여서 대기줄이 적었네요, 다음에는 이른 시간 또는 늦은 시간에 방문하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영자 새우버거로 유명한 서울숲 수제버거집)
참고로 힘들게 기달렸다가 2층을 올라가는 문을 보니~ 그래도 센스있게 벽돌 무늬로 입구를 잘 표현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매장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젊은 친구들 타켓으로 매장을 만들었지 몰라도 산듯한 느낌을 받게 되고 괜히 으쓱으쓱 어깨를 들썩이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ㅎㅎ
참고로 테이블 수는 2명씩 앉는 공간이 6개, 4명씩 앉는 공간이 2곳 정도로 앉을 수 있는 자리로 되어져 있으니~ 잘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어차피 저희는 테이크 아웃으로 말씀 드렸기에~ 메뉴판을 봤습니다. 원래는 와사비 쉬림프와 아메리칸 치즈 버거를 주문하려고 했으나, 통일하에 제스티 갈릭으로 주문했습니다!! 거기에... 감자튀김으로는 테이터 텃츠와 크링클컷으로 하나씩 주문해봤습니다.
쨔잔~ 나름 힘겹게? 주문해서 받아온 녀석으로~ 오픈하기전 인증샷을 똭!!!
그래도 다른 버거 매장들보다는 포장이 깔끔해서 참 좋았습니다.
군침도는 녀석들이 촤르륵~~ 버거는 다른 매장들보다는 패티가 조금 커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감자튀김과 베이직 데이터 같은 경우에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대량 구매한 그런 제품 같았습니다.
식어서 그런지 몰라도 수제버거는 정말 강추드리니 꼭 드셔보세요^^
연락처 : 0507-1371-2622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9 2층 제스티살룬 / 수인분당서울숲역 5번 출구에서553m
편의 : 포장, 무선 인터넷, 국민지원금
TV방송정보 : 전지적참견시점 77회, 19.11.09.2019년 11월 9일 새우버거
설명 : American style burger
Zesty garlic burger : 9,800원
Wasabi shrimp burger : 10,800원
American cheese burger : 8,800원
Chipotle chilli burger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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