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맛집 :: 풍천 장어이며 서비스 인기인 '풍천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번에도 다녀왔던 장어의 최고봉인 청담의 '풍천가'를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더위도 그렇고 날씨가 슬슬 추워지기도 해서 몸보신 겸 방문을 했네요.

참고로 풍천가는 점심 메뉴도 맛있는게 많으니 꼭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아래 링크는 저번에 왔었을 때의 풍천가 정보!!!

청담 맛집 :: 보양식 전문집에서 고급진 와인과 함께 '풍천가 청담'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맑은 해저녘의 모습으로 충천가에 입장하게 되었네요ㅎㅎ

항상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장어의 맛은 풍천가를 따라 올 곳이 없다고 설명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은 자주 가기에 저는 많이 친숙한 사진들^^

자아~ 메뉴판이 따로 필요없죠. 그저 사장님께 인분별로 달라고 했습니다.

이 날은 기억은 잘 안나지만 4인분을 먼저 주문 했네요. 그래서 일단 올려주셔서 구워주시는 센스!!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니 나름 장어가 굽기 어려운 녀석인데.. 태우지도 않고 맛있게 구워지는 모습을 몇장 담아봤습니다ㅎㅎ

 

어느 정도 익히면, 사장님(?)께서 균등 분할을 해주시면서 가지런하게 장어를 나란히 올려주십니다.

참고로, 장어 구이는 아무나 구울 수 없는 구이라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ㅎㅎ

저도 구워 보려고 했으니 사장님(?)처럼 센스있게 굽지는 못 하겠더라구요..

네... 그냥 잘 많이 먹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으면서.. 양이 부족했는데 바로 추가 주문을 하여서 날것이 올라왔네요ㅠ.ㅠ

장어야 왜이리 맛있는거니.. 밤에 잠이 안 올거 같자나... 하하하...

뭐 어쨌든.. 다시 장어 전쟁이 시작되면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장어와의 전쟁이 순조롭게 끝났으니 생각된 와중에~ 오징어 구이 투하!!!!

이 맛으로 오는 구나하고 신선한 느낌으로 오징어 구이에 한잔을 곁드렸는데...

그 술은 바로!!

보해 복분자 되겠습니다!!

하.. 지금도 침이 꼴깍꼴깍하네요!! 그렇게 신나게 달려놓고서는 마지막으로 항상 먹던..

해물우럭 된장찌개에 공기밥을 하나 넣고 깻잎과 부추를 잘 넣어 쓱싹쓱싹 비벼서 먹으면...

그 맛이 또한 장어가 내려가는 맛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