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양주에 드라이브 겸 맛집탐방을 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왔을 법한 곳인데요, 맛있는녀석들에서도 출연했던 맛집이라고 자부하는 '시가올비빔국수' 입니다!
꾀나 오래전부터 가자가자 했던 곳인데 코로나로 풀리고 날씨도 조금씩 봄 날씨가 느껴져서~
무작정 달려서 왔습니다! 참고로, 네비마다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위치를 애매하게 알려줘서 쪼금은 돌아서 왔다는...
참고로 주차장이 협소하기 삼패야구장에 있는 주차장을 사용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왜냐하면 바로 앞에 한강이 있으면서 야구장 주변에 주차장이 엄청 넓게 있었다는 사실!!
주차 만석이여서 기다리고 자리도 만석이라 기다렸기에... 다른 분들은 빠르게 쉽게 드시길^^
무튼, 점심시간 이후에 갔는데도 30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국수여서 그런지 회전율은 왠만한 식당보다 빠르다?라는 점을 느꼈으나... 서빙에서 조금 아쉬움이ㅠㅠ
출입 번호 타이밍이 되어서 입구에 들어서면 자리 앉기 전에 메뉴를 먼저 고르는 주문방식이라..
앞에 차림표 보고 잽싸게 주문 완료~ 비빔국수(보통) + 잔치국수(곱배기) + 감자만두
참고로 6번으로 배정받아서 앉았는데.. 왠만하면 1~5번이 한강이 보이는 창가자리인거 같으니~
좋은 자리 배석 받으세요~ 물론.. 좌석은 랜덤이라는 사실 ㅎㅎㅎ
착석을 하면 바로 서빙하시는 어머니께서 백김치와 빨간 김치를 나눠주십니다.
일단은 여기서 부터 서빙에 대해 실망감을 가지기 시작했네요.
바쁜건 아는데.. 반찬을 던지시면서 막 가기에 살짝는 불쾌했습니다ㅠㅠ
먼저 감자 만두가 나왔네요. 국수는 금방 나오겠지 했는데..
만두 50% 이상 먹었는데도 깜깜무소식... 감자 만두는 아쉽게도 일반 파는 만두와 큰 차이가 없어보였습니다.
단지 배고파서 마구마구 먹어서 제대로 맛을 못 느낀거 일수도 있네요 ㅎㅎㅎ
조금 더 기다리니... 오늘의 메인 메뉴인~ 비빔국수가 도착했습니다!!!
배도 고프고 기대도 컸던 만큼 맛은 쏘쏘하네요ㅠ.ㅠ
새콤달콤한 국물로 국수 한사발 들이켰는데 끝 맛은 매운 맛이 느껴지는 알롱달록한 맛이였습니다ㅎㅎ
참고로 멸치 국수는 입구쪽에서 셀프로 드실 수 있으니~ 꼭 챙겨서 드시길 바랍니다^^
어느덧 비빔국수도 반쯤 다 먹는 사이에....
잔치국수 곱배기가 도착했네요!! 그릇이 생각보다 작고 그릇 안에 국물은 넘치며 다니며.. 어렵게 먹기 시작했다는..
면은 생각보다 두꺼웠네요, 아니면 조금 뿌른건지 제가 면에 대해서는 잘 이해를 못 했으니~
무튼 허겁지겁 먹다보니 금새 배가 불렀네요^^
오랜 시간에 생각해서~ 가서 그런지 서비스에 있어서 실망이 많았습니다ㅠㅠ
차라리 차량 인도 해주시는 분들이 훨씬~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아마도 서비스가 개선되지 않으면 저는 다시는 안 갈거 같습니다ㅠㅠ
이렇게 어렵게 후기 남기는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이였습니다!!
-
8,000원비빔국수 보통
-
15,000원석쇠불고기
-
6,000원잔치국수 보통
-
10,000원사골칼국수(동절기)
-
10,000원들깨칼국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