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북영주 맛집 2탄!!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탄은 아래와 같이 복어 껍데기와 매운탕 맛집을 소개해드려었죠!! 이미 어떤 분들은 댓글로 가보고 싶다는 분도 계셨네요ㅎㅎ
2탄으로는 고기.. 그것도 소고기 로컬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행히 저는 육해공 다 먹는 멋진 남자(?)이기에.. 오늘은 소고기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쉽게 찾아서 갈수 없는 장소이긴 합니다. 대략 위치는... 영주역으로부터 신영주번개시장을 지나서 나오는 숨은 맛집입니다.
이름은 현대한우!! (심플한 가판이여서 간단하게 찍어봤습니다^^;;)
들어가기 앞서서~ 출입구 옆에는 남자 사장니께서 직접 소고기를 보관하고 썰어주시는 곳이라고 하네요.
쉽게 말씀드리면 서울에서도 정육점이 있으면 바로 옆에서 차림비만 내고 먹는 그런 스타일로 매장을 만든 것으로 보이네요. 저희가 주문을 넣으니 저기에 연결된 곳으로 가셔서 고기 주문을 받으셨습니다. 그만큼 소고기의 신선도 느껴지시쬬??
네~ 매장을 들어스니 주변에 손님도 좀 계셔서 방으로 안내 해주셨습니다. 방안에도 차림표가 있네요~
참고로 g(그람) 측정에 100g당이라는 기준이 있던데 그건 별도로 추가할 때 보시라고 표시한 부분이라고 하네요
- 안창살 (450g) : 99,000원
- 갈비살 (450g) : 72,000원
- 모듬 (450g) : 87,000원
- 육회 (200g) : 30,000원
- 고추장 육회 (200g) : 30,000원
- 청국장이 5,000원(중식이지만, 최고의 가성비!!)
저희는 갈비살을 주문하였습니다, 일단은 상차림을 보이시라고 넓게 찍어봤습니다.
지금보니 왠만한 고기집보다 셋팅이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김치도 싱싱해서 좋았고 저기~ 보이는 고기 소스가 일품이였습니다!! 다시한번 군침을 돌리고.... 다음 사진으로 가시죠~~
하.. 갈비살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화로도 강한지 금새~ 고기들이 익어서 후딱후딱 먹고 200g을 추가 주문했다는 소문이~~ 그만큼 고기의 퀄리티와 고기의 양 그리고 ~두께에 놀랐습니다!! 같이 갔던 (구)여사친은 사이즈가 커서 고기를 잘라 가며 먹어서 더 많이 먹었다는(?) 포감을 얻었네요 ㅎㅎㅎ
그리고 고기의 느끼함을 얻어주는!!! (사실.... 그냥 먹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ㄷㄷ)
된장찌게와 나오진 않았지만 밥과 함께 비벼먹으니~ 후식으로 그만없는 메뉴이네요~
하~ 이렇게 글을 쓰면서 이 야심한 밤에 과자를 먹으며 쓰고 있는 제 자신이 행복합니다^^:;
여행에서의 로컬 맛집을 알았다는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날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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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633-0161
- 주소 : 경북 영주시 지천로184번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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