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밖에서 음식을 해먹기 바쁜 관계로.. 대부분 집에서들 해먹는 분들이 나날이 들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주류도 밖에서 드시는 것보다 집에서 드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와인과 위스키 드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참 좋습니다!! (응???)
무튼, 오늘은 지인 초대를 받아서 좋은 와인들에 어울리는 음시들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입술에 침을 많이 바르고 보시죠!!!!
일단은 와인을 소개해드리기 전에.. 음식 먼저 공개를!!
지인께서 초대 전에 주꾸미는 주문해놓으셨다고 하시면서 주꾸미 샤브샤브를 먼저 선 보입니다!!
일단은.. 양에서도 놀랐지만, 제 기억으로는 3KG에서 6만원도 안되는 가성비로 시원하게~
주꾸미 샤브샤브를 하면서... 주꾸미 볶음까지!! 완벽한 환상아닙니까?
평소 같으면 주꾸미 집에 가면 작은 녀석들이나 배 낚시 나가면 정말 큰 주꾸미를 보기 힘든데...
배송온 70% 이상은 손바닥한 크기의 녀석들로 집합했다는!!
말로 표현하면 뭐합니까!!! 사진으로 대체해드립니다^^
그러면서 바로~ 와인 공개를 하겠습니다.
1. LAN GRAN FESERVA 2011 (란 글란 리세르바 2011)
이미 이전에 LAN 저렴한 녀석으로 소개 해드렸던 제품을 고급진? 녀석으로 다시 보니 뿌듯하네요^^
생산지 : 스페인 리오하 알타, 리오하 알라베사 / 품종 : Tempranllo 94%, Mazuelo 6%
도수 : 14% / 금액 : 3만원대 (마트 할인 가격이며, 평상시에는 5만원대로 형성됨)
테이스팅 노트( 홈피에서 퍼옴) : 루비 테두리가 있는 짙은 가넷 레드. 코에는 자두, 무화과, 과일 설탕에 절인 과일과 같은 아주 잘 익은 과일의 향이 두드러집니다. 바닐라, 카라멜, 후추, 스모크의 노트에 모두 둘러싸여 있습니다. 잘 구조화된 와인으로 입안에서 잘 익고 달콤한 탄닌이 느껴집니다.
맛은 숙성이 되어져 있는 녀석이라 그런지 첫 샷부터 시원하게 깔끔하게 목넘기는 들어가는 와인이였습니다.
아마도 최근에 묵직한 녀석들이나 위스키를 즐겨드시는 분들이 계시면 한번 정도는 드셔보시면 추천드리는 와인입니다. 확실히 목 넘기는 좋으며 산미가 강하지 않네?라고 하실 것입니다^^
2. UNANIME MALBEC ARGENTINA 2017 (우나니메 말벡 2017)
구매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다른 포스팅에는 이마트24에서 47,000원 정도 판매한다고 하네요.
일단 판매하는 가격에 놀랐네요.. 후더더덜 (역시 지인 찬스!!!!)
MALBEC은 아시다시피 고기와 어울리는 종이라고 하죠, 이녀석은 아래에 나올 보쌈 & 족발과 했다는...
탄닌감은 강한 편이라서 사전에 디켄팅까지 해놓아서 그런지 입안에서 시원하면서 뒷맛이 많이 나는 편에 속했습니다.
그만큼 기름진 느낌함이 있는 고기 한점과 묵직한 녀석과의 협업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제조회사 : MASCOTA VINEYARIDS / 국가 : 아르헨티나 / 판매 : 아영에프비씨 / 750ML
주꾸미가 모잘라서(?) 제가 좀 많이 먹었습니다ㅠㅠ 하하하...
지인의 초대 보답으로..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으로 잭아저씨족발보쌈에수 주문을!!!
족발 + 불족발 + 쟁반국수에.. 보쌈 추가로 화끈하게 2차전으로!! 생각보다 빨리 와서 좋았음~
그러나.. 불족발이 맛집이라고 하셔서 마구마구 먹었는데.. 저랑은 안 맛나봅니다;;;;;;;;;;
솔직히 음식까지 싹쓸이하고 과일치즈까지 꺼내서~ 안주를 먹었습니다.
하.. 너무 많이 먹었다고 해서 냉장고에서 베스킨라빈스31 통을 꺼내주셨다는..
무튼 사육을 다니고 왔습니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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