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부터 바로~ 구매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스키 추가 가격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오늘은 제가 기대하고 생각지 못 했던 위스키는 (구)여사친으로부터 선물 받았습니다.
최근 열심히 봉사(?)와 내부 관리를 잘 해서 이쁘다고 해서 하사해주셨네요.
원래는 4~5만원의 몽키숄더를 고려하셨는데.. 제가 시원하게~~~ 질르자고 해서 발베니(BALVENIE) 12년산으로 구매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잘했다고 저만의 스담스담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와 중에도 샷잔으로 한잔하면서 시작하는 글이니 즐겁게 봐주세요^^
위스키를 공부하면서 비싼 술은 끝없는 것으로 알게 되면서 가성비 위스키 종류를 찾게 되었네요.
그중에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치 중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추천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참고로 발베니 12년은 2종류가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더블우드와 면세점에서만 파는 트리플캐스트(TRIPLE CASK / 원액을 각각 버번오크와 재사용 된 버번오크와 쉐리오크에 따로 수석해서 혼합)
발베니 더블 우드 12년 [ Balvenie Double Wood 12years old ]
위스키에도 ‘수제(手製)’가 있다. ‘데이빗 스튜어트’가 평생을 바쳐 만들어 낸 발베니가 바로 그것이다. 〈위스키 바이블〉의 저자이자 유명한 위스키 평론가인 짐 머레이는 데이빗 스튜어트를 ‘위스키의 신(神)’이라고 칭송한 바 있다. 500년 전에 스코틀랜드의 동북부를 지키는 철옹성이었던 ‘발베니 캐슬’에 지어진 발베니 증류소는 1892년 첫 증류 이래로 지금까지 전통 수제 방식을 고집하며 발베니를 만들고 있다.
발베니는 보리 경작에서 몰팅, 병입, 라벨을 붙이기까지의 전 과정이 ‘사람의 손’에 의해 이루어지는 세계 유일의 싱글 몰트 위스키이다. 50년 이상의 세월을 발베니 증류에 바친 몰트 마스터, 구리 세공 장인, 오크 통 제조 장인 들의 손길로 생산된다. 발베니는 현재 전 세계에 출시된 12년 숙성 위스키 중 가장 고가를 자랑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버번을 담았던 전통적인 오크 통과 셰리 오크 통에서 숙성시킨 원액 각각의 독특한 특징이 잘 조화되어 있다.
맛은 부드러운 꿀맛과 은은한 바닐라향이 느껴지는 맛이네요. 매번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에서 사람들이 위스키에서 향이 난다고 하셨는데.. 그게 무슨 말을 하시는지~ 이제서야 알겠되었다는 사실!! 오늘 처음 개봉해서.. 어떤 메뉴와 함곁들이면 좋을까 하다가.. 긴급으로 야채와 토마토 그리고 치즈를 곁들인 메뉴과 샷잔으로 한잔 시원하게~ 마셨네요. 행복합니다..스트레스도 풀릴만큼!!! 앞으로 종종 집에서 먹을 녀석이라 가끔씩 홀짝홀짝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21년 3월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위스키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발렌타인 23년 : 299,800원
발렌타인 21년 : 188,800원
발렌타인 17년 : 128,800원
발베니 14년 : 149,400원
조니워커 XR 21년 : 144,800원
더글렌리벳 15년 : 109,800원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 249,800원
시바스리갈 18년 : 119,800원
조니워커 18년 : 128,800원
조니워커 블루라벨 : 241,800원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2년 : 88,800원
발베니 12년 : 89,400원
임페리얼 12년 : 25,940원
임페리얼 17년 : 37,940원
메이커스 마크 : 5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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