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ecture

[서적] 아이디어 놀면서 낚아올려라!!

by 전체나눔 2012. 5. 31.
728x90
반응형

 

 

우리의 뇌는 과거의 기억에 의해 프로그램되어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창조적인 생각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같은 패턴의 반복적인 경험은 결국 똑같은 패턴의 사고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더 나아가 특정 영역의 전문가일수록 사고의 경직성은 더욱 심각해진다고 할 수 있겠지요. --- 본문 중에서

아이다호 주의 주도 보이즈에서는 스트립쇼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예술적 이익을 주는 목적’ 없이 대중 앞에서 나체가 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요. 이 엄격한 법률이 보이즈의 에로틱이라는 마을에서 깨졌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간단하지만 파워풀한 발상이었습니다.
‘남자들이 스트립쇼를 보면서 예술적 이득을 취한다면 합법적이지 않은가? 어떤 상황에서 스트립쇼를 보면서 예술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을까?’
이렇게 쟁점을 재정의하자 막혔던 사고가 흐른 것입니다. 이 아이디어를 떠올린 비즈니스맨은 스트립쇼 클럽을 세우고, 이 클럽에 입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스케치북과 연필을 15달러에 팔았습니다. ‘스트립쇼’가 아닌 ‘예술의 밤’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을 누가 막겠습니까? --- 본문 중에서

자극에 묻혀 사는데 왜 아이디어는 고갈되는 걸까요? 문제는 당신이 자극의 포화상태, 즉 뇌에 너무 많은 자극을 동시 다발적으로 받게 되어 뇌 속이 너무 지저분하고, 소란스러워졌기 때문입니다. 나이트클럽에 가면 너무 시끄러워 귀가 먹먹해지는 것처럼 자극이 포화 상태가 되면 뇌가 무뎌집니다. 자극으로 발생되는 반응을 감지할 만한 예민성이 쇠퇴해지고, 뇌는 자극에 더욱 무감각해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자기만의 장소를 찾아 숨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현실적으로 실행해보는 것은 백화점에서 옷을 사는 것과 같은 과정입니다. 어떤 옷은 보기에는 근사해보이지만 입으면 불편하기 짝이 없는 것이 있지만 어떤 옷은 옷걸이에 걸려 있을 때는 ‘내가 어떻게 저런 옷을 소화할 수 있을까’ 싶어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친구들이 협박에 가까운 권유를 하는 바람에 반신반의하면서 입어 봤는데, ‘오호, 웬걸! 이건 나를 위한 옷이야’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옷도 있지요.
옷을 사기 전에 먼저 입어봐야 하는 것처럼, 아이디어들을 행동으로 옮겨봐야 문제가 해결될지 어떨지 알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제일 와닿는 문장. 잊지말자!!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