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트를 배우러 잠실점 에비뉴얼 5F을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다보니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기억력이 남들보다 낮아(?) 사진 하나로 그 전의 추억을 되새기곤합니다.
그래서인지 유명하거나 유명하지 않은 분들의 사진전을 직접 찾아가진 않기만 사진전을 한다는 소식이나 우연찮게 알게 되면 꼭 방문을 하게 됩니다. 오늘도 모처럼 잠실점 에비뉴엘에 들어가는 도중에 정보를 알게 되어~ 빠르게 가봤습니다.
사진전에 도착하자마자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에... 저만의 감동을 느꼈습니다.
상상하지 못 했던 것을 사진으로 담아내시다니.... 핑크라는 색상으로 이쁜 여자아이의 가지고 싶은거 그리고 가진 것 그리고 입고 싶은거 보관하던 모든 제품을 본인들의 색상을 모아모아 한 곳에서 사진 한장으로 그려졌다는 사실이 저의 말랑말랑한 뇌를 자극시켜줬습니다.
그리고 블루는 남자 아이의 방에서 꾸밀 수 있는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애니메니션 또는 먼화영화 주인공을 떠올리면 자신있게 본인을 들어내는 사진들이... 저에게는 어릴 때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고 성인이 된 지금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색이 뭐지라는 생각을 깊게 하게 되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성인이 되고 삶이 너무 바쁜 나머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있지를 다시 생각해보고 행동해야겠네요.
아이들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들이 저에게는 계속해서 잊혀지지 않은 작은만한 가슴 속의 울림이 되었습니다..
사진전을 보고 나와서 오랜만에 코로나로 밖에도 잘 못나온 겸 미세먼지도 많이 보이지 않아 이쁜 롯데타워를 이쁘게 찍어보도 봤네요 ㅎㅎ 언제나 봐도 잠실의 봉우리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그리고 롯데타워몰에 가서 아크앤북에도 들려서 평소에 잊지 못 했던 책들도 잊어보고 힐링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루를 보내시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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