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핫하다는 여의도의 '더현대서울' 방문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이미 2월 말부터 가오픈 시작으로 각 층의 매장과 평소 백화점에서 볼 수 없는 매장들 그리고 인테리어 등으로 핫하게 소개받고 있는 그 곳으로 달려가봤습니다!! 일단은 자차는 최대한 지양을 합니다, 아시다시피 여의도는 1차선이 많고 곳곳에 막히는 구간이 너무 많으며 주차들어가는 입구도 최소 한시간 이상은 기본이라는 사실!! 물론 오픈 시점이기에 그럴 수도 있지만... 무튼 저는 여의나루역 1번 출구로 내려서 한 10분 거리로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무튼 엄청난 인파도 있었지만~ 시간 가는줄 몰랐던 사진과 내용을 공유 드립니다!!
일단은 높은 곳부터 가보자고 해서 6층부터 올라가서 뷰어를 찍어봤습니다. 참고로 층마다 Floor Guide 북이 있으니~ 혹시나 가고 싶은 매장이 있으시면 지도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저는 6층에서 다양한 식당가를 봤으며 '이탈리 마켓'이라고 해서 다양학 판매하는 와인들으 봤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한병 정도는 구매했을텐데. 요즘 위스키로 넘어와서 눈이 많이 안갔습니다;;;;
그렇게~ 빠르게 높은 6층을 보고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으로 내려와서 Sounds Forset를 다녀왔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저기~ 6층에서 봤던 가운데 숲속을 걷고 왔네요ㅎㅎ 생화에다가 자연 음악도 나오고 20여 미터 높이의 유리 천장에서 건물 중심으로 쏜아지는 햇볕과 싱그러운 자연이 어루어진 공간이였습니다!!
나머지 층에 대해서는 이젠에 제가 게시해놓은 층별 매장 안내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특히나 가고 싶었던... 지하 1층과 지하 2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지하 2층을 보시면... 정말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모든 브랜드가 가득했다? 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먼저 눈에 띄었던건... 발렌타인 15주년 홍보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는!! 줄을 서서 이벤트를 참가하고 싶었지만..
여기에 올인하기에는 오늘 아닌거 같아서 사진으로만 대체해놓았습니다.. 발렌타인 15년산 꼭 마셔보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핫했던 BHZT LAB By 번개장터로써... 취향 기반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의 첫번쨰 프리미엄 스니커즈 리셀 스토어로~ 평소에 보지 못 했던 스니커즈느 왠만한게 다 있으나.. 가격도 그 만큼 감당하기 어렵다는 소문이 ㅎㅎ
안으로 입장하기에 시간이 꾀 걸려서 밖에서 인증샷으로 대체~~~
바로 옆에 매장이였던 'ARKET' 아르켓이라고 부르는 매장이여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미니멀하면서도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H&M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아시아 1호 매장)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아는 ZARA 그룹의 상의 버젼이 마시모뚜띠인거 아시는 것처럼... H&M 상위 버젼을 여기서 보니~ 새로웠습니다.
물론.. 줄이 어마어마해서 밖에서만 봤습니다;; 코너를 돌아가 우연찮게 본.. FAULT Burger 때마침 요리 중이라 사진으로 대체했는데..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수제 폴트버거였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인상 깊었던 매장인 'Nice Weather(나이스웨더)' 매장입니다.
아.. 새로운 매장이아니였네요ㅠㅠ 인터넷을 보니 이미 가로수길이나 AK플라자분당점, 나이스웨더 논현점 등으로 엄청나게 빠르게 발전해나가고 있는... 이색 편의점이라고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나이스웨더'는 아우어베이커리와 도산분식으로 유명한 CNP에서 선보이는 편의점으로 '현존하는 편의점은 더 이상 우리 세대에서 편의하지 않다'라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했고, 소비를 문화 행위이자 자아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여겨 현 세대에 맞게끔 기획해 매장에는 의류, 식품, 생활용품에서부터 화장품, 가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하얀 타일의 배경과 파란색의 포인트로 구성된 이곳은 들어서는 순간 패셔너블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케익 달력 이뻐서 가격을 여쭤보니.. 32,000원인가 했어요ㅠㅠ 이미 3월이고 날짜가 많이 지났으니(?) 내년엔 꼭 사야겠어라고 다짐했네요ㅠㅠㅎㅎ
그리고 패션 매이나라면 핫한 Peer 매장 입구에 설치된 센스 있는 데코레이션도 봤고...
PoP up West에서는 톰과 제리 포스터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동심으로 다시 돌아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눈을 쉽지 않고 돌리냐고 엄청 피곤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정신없이 보다가 지하 1층~ 맛집, 디저트로 올라왔습니다!!
나름 맛집을 많이 알고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못 가본 곳이 많았습니다ㅎㅎ
먼저, TAILOR Coffee와 명인명촌, 강호연파 등을 찍어봤네요ㅎㅎ
테일러 커피는 이미 연남동 매장 등으로 퀄리티나 뛰어나며 젊은 분들이 좋아하는 서비스와 커피 맛집으로 유명하기에 엄청난 줄을 여기서도 볼 수 있었다는 사실!!! 다음에는 저도 꼭 마셔보겠습니다! 그다음으로 명인명촌과 양갱이의 끝판왕인 강호연파 가게를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Sooty(수티) 매장으로...
짚불 우대갈비 원조 '몽탄' 미술랭 최초 돼지고기 '금돼지 식당', 청담동의 '뜨락'이 모여 만든 BBQ 브랜드라고 합니다!
고기가 엄청나게 맛있게 생겼고 대기 줄고 길어서 그런지...이미 늦은 오후였지만 메뉴 중에 Sold Out도 보이네요..
그래도.. 가서 뭐라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구)여사친이 예전에 먹었던 JoE & The Juice를 갔습니다.
음. 자세히는 모르겠지마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음료수집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듯 싶네요;;ㅎㅎ
그래도 홍보 동영상을 계속해서 보고 있었는데, 음료수를 통해 젊은 타켓팅으로 많은 효과를 보고 있는 브랜드인 점을 봤을 때는 대단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22 투드트럭 피아자 (400평 규모의 푸드트럭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활기찬 공간)에서 No1 숫자를 받은 프랑스 육학 다녀온 '김순대' 가게를 보고 감히 감탄을 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유럽에서도 순대를 이렇게 값지게 먹을 수 있다는 느낌을 쇼킹하면서 배우 뿌듯한 가게라 생각되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