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플분들이 간다는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와 다녀왔......ㅠㅠ
이상하게 한달 이내에 아그라(Agra)? 라는 매장을 세번을 보게 된게 아닙니꽈!
특히나 삼성동 코엑스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유독 매장이 떙기는? 묘한 매력에...
간판을 찍고 메뉴판을 봤는데. 인도 레스토랑이면서 '난' 무제한 제공에 제 눈을 쏘옥 떙긴게 아닙니까.
그러면서 다음에는 꼭 봐야지 해서 지나쳤던 사진이네요ㅎㅎ
그 다음 주 주말에 정말 우연찮게 롯데에비뉴얼 6층에 있는 아그라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솔직히 방문이 아니라 탐방이였네요ㅎㅎ 나름 뷰어 맛집이라고 창가는 예약도 어렵다고 하는 지점이였습니다.
그냥 나오기 아쉬워서 요번에는 메뉴판까지 찎어봤습니다.!!
정말 언제가는 와봐야지 꼭 와봐야지 하면서 돌아왔던.....
그러면서 남성 지인과의 저녁 식사 자리로 사당에 있는 파스텔 시티 내에서 하기로 했는데...
지인이 5층에서 서성이는 저를 보고 바로 아그라를 데리고 들어와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해 하면서 입장했고 메뉴판은 아이패드(?)용으로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창가 자리는 예약이 만석이라 내어주시진 않았습니다;;)
제 기억으로는...프리미어 커플 세트를 주문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결제를 하지 않아서;;;
참고로 첫 음료는 망고 라씨(?)를 마셨습니다. 맛은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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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UM COUPLE SET(대표) : 57,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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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UM TRIPLE SET : 85,500원
그 다음에 바로 나온... 포도망고 브레드를 주문했습니다.
신기한 음식에 밑에 2장의 난이 있어서 이게 우리가 주문한게 맞는거냐 하면서 ㅎㅎㅎ
의심을 하면서 바로 난을 추가했던 기억이^^:; (참고로 대형 난이 나올 예정입니다.)
브레드를 맛있게 먹고 있다가 조금 있다가 나온~ 탄두리 치킨..
근데 중간에 2 종류의 안 매운 치킨과 새우 커리로 쏘쏘하게 난과 함께 찍어서 먹었다.
탄두치 치킨은 불쑈 이후에 식으니 맛은 쏘쏘 했네요;;;;
아무리 봐도 아그라의 맛은 브레드도 아니고, 탄두리 치킨도 아니고.... 커리도 아닌.
난인거 같다.. 난에도 더블갈릭 난.. 갈릭 난.. 허니버터 난.. 기본 난..
일단은 난의 종류를 다 먹어봤다는게 배불리 먹고 거기에 밥까지 또 먹었다.
근데 음료수까지 무제한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서 사이다와 제로 콜라를 순식간에 마셨네요;;;;
남자들끼리의 수다를 통해서 옆에 계시고 창가에 계셨던 커플들은 금새 사라지셨고...
많이 많았던 우리는... 천천히 먹으면 느긋하게 결제를 하고 나왔다.. 커플이 아닌데 즐겁고 맛있게 먹고 나온...
묘한 느낌은 뭐지~ 다음에는 주문 방법과 먹는 스타일을 익혔기에 다음에는 커플로 해서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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