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운 날에 점심 메뉴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교대 근처에 있는 지인 찬스를 사용하여~ 숨겨운 교대 맛집을 찾아냈습니다!!!
쨔쟌~ '제주은희네 해장국'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처음 가는 곳이라..
뭐지 그냥 해장국이네? 하고 사진 한장 찍고 들어갔습니다.
(그 때까진 일반 해장국집으로 생각했으나.. 큰 오산이였습니다ㅠㅠ;;;)
아마 11시 40분 쯤에 입장을 하였는데... 이미 안에는 만석이여서 남은 자리를 통해 앉게 되었습니다.
입구에서 맨 안쪽에 셋팅하는 장소까지 자리를 배정 받아서 앉았는데요.. 겸사겸사 주방이 오픈형이라 브랜드 한번 더 사진 찍어봤네요~ 앉아마자.. 사장님이 '해장국 둘?' 이러시면서 바로 주문이 들어갔습니다..( 뭐지;;)
그러면서 빠른 셋팅이 이뤄졌습니다. 가장 어디가나 가장 기본적이 셋팅이기에..
별반응 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참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해장국이 나오기 전까지는 마스코 벗으면 안되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로서로 ~ 안전하게 식사를!!)
쨔잔~~ 이것이 바로~ 비밀의 해장국!!
파 밑에 깔려진 비밀 스러운 재료가 궁금하시죠? 한번 드셔 보세요.
이미 가셨던 분들은... 군침에 돌아 허기가 지실거라 믿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해장국의 묘미를 느끼며~ 우와. 우와 감탄사를 하며 밖에 나오는 순간... 왼쪽 벽에 '안녕! 제주' 라고 써져 있더라고요.. 이게 뭐라고 여기에 이렇게 있나 했더니.. 빨간 점들이 체인점들이네요-_-.. 이미 제주도 다녀오신 분들은 맛집 이라는 소문이 난.. 물론 서울에서는 엄청난 체임점이 숨어져 있다던... 나만 몰랐네 몰랐어 ㅠㅠ
곧.. 더 추운 겨울이 다나오니 또 갈 예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