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리뷰_4탄 :: 폴로 패딩의 레전드 - Polo Ralphlauren Himal Parka(Red)

안녕하세요!!

 

오늘은 3탄의 피코트의 아우터를 소개 이후~4탄에도 폴로 아우터로 밀고 가기 위해 ~

제가 가지고 있는 폴로 레전드 패딩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물론 폴로 파카의 3대 장 중에 레전드는....

로버다운이지만. No.2 정도라 생각되는 히말 파카를 소개합니다^^ (레인저파카는 NO.3?)

[폴로 리뷰_3탄] 피코트의 끝판왕 (Wool-Blend Melton Peacoat)

바야흐로... 2013년(?) 쯤 폴로 패딩의 대유행을 가지고 온 요 녀석!!

폴로 랄프로렌 히말 파카(패딩)이라는 명칭으로 백화점에서 나온 이후로 많은 폴로 맨들이 구매하기 시작했었죠...

그 떄 당시 폴로 패딩이라고 하면 고가로 이뤄져있고.. (지금은 더 비싸짐ㅠㅠ)

지금 아니면 언제 입어보나 해서 질렀던 제품입니다.. 겨울만 되면 거의 뽕 뽑았던 제품이에요!!!

하지만 옷을 신발처럼 잘 관리하는 스타일이라... 년식 치고는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레드이다보니.. 정말 강렬합니다!! 그렇지만...

덕다운의 보온성과 수트 위에도 걸치기 좋고, 캐쥬얼엔 면바지나 청바지 또는 블랙 팬츠에는 정말 최고의 색상이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아는 폴로 셔츠나 니트에 있는 가슴 쪽 포니는 없지만, 왼쪽 주머니 있는 폴로 로고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또한 단추도 보시면.. 폴로 랄프로렌의 선명한 각인이 되어있다는 것!! 근데 폴로 매니아라면 외형만 보시면 똭!!! '폴로 패딩의 레전드!!!' 라고 하실거에요. 손목에도 이중으로 되어져 있다보니 디테일과 안정감을 확실히 줍니다.

추가도 후드털은 아시다시피 인조 퍼입니다. 우리가 아는 여우털, 좋은 털(?) 등이 있지만, 폴로는 동물 보호를 위해서 자사의 의류에 사용하는 모든 퍼에는 인조로 제작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목 부분에 달린 퍼가 리테일가에 비해 조금은 질이 떨어지는 소문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의도라면 무조건 찬성합니다~

파카의 뒷 부분은 모자 조이기에 있어서 줄일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목 덜미에 더 잠글 수 있는 여분단추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폴로 히말 파카의 메인 모델은 오렌지 색상이였죠~ 그리고 블랙/네이비/레드.. 그린도 본거 같았는데;;;

물론 오렌지의 색상을 보시면 왜 메인 색상인지 아실거에요^^ 물론 레드도 최고의 색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매물로 가끔씩 나오기에 좋은 득템하셔서 폴로의 3대 파카 중 하나는 입어보시길 권유합니다.

(그러나 저는...요즘.... 폴로 맨 덕다운 스노클 파카 / 3553-10001-0099을 더 입는다...^^:)

 

참고로 저는 M사이즈로 구매하서 입고 있지만 대략 103 내외로 사이즈로 생각되어 엉덩이 덮은 정도로 입고 다녔습니다.

실착은.. 우리 폴로 모델 분들이 대신해드립니다. -__-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