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리뷰_3탄] 피코트의 끝판왕 (Wool-Blend Melton Peacoat)
안녕하세요!!
오늘은 폴로 리뷰 3탄을 준비했습니다! 추운 겨울이다보니... 뭐니모니 해도~ 꽁꽁싸메는 패딩이지만, 폴로에서는 간지가 생명인 코트가 생각이 나시죠!! 네, 오늘은 피코트의 역사인 폴로 아카데미 피코트를 준비해봤습니다!
폴로매니아라면 다 들 아실 정도로 정말 유명하고 잘만든 폴로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이미 매년(?) 나오는 제품으로 최근 백화점에서 유사한 제품으로 어깨에 견장과 재질이 변형되어 출시되었더라구요.
가격은 정말~~~~~~~~ 사악했습니다....ㅠㅠ
요 제품은 13스타 버튼, 주머니마다의 내부 코튜로이 덧댐등의 등 디테일이 뛰어납니다.
조명때문에 색상표현이 잘 안된부분이 있지만 아카데미코트의 메인컬러인 진한 네이비컬러 입니다.
일단은 재질 두께가 두터워서 똭! 보시기만 해도 피코트의 묘한 매력을 느끼실겁니다.
일단 단추에서부터 느낄하실테고. 손목에 있는 소소한 스티치 형식의 디자인도 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폴로랄프로렌 아카데미 피코트의 장점은 목 옆에 채워져있는 버튼식 또한 묘한 매력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카라를 올려서 입고 다니기에 폴로만의 간지를 보여줄 수 있는디테일함을 느껴봅니다.
뒷모습은 재질이 두꺼워서 각이 자동으로 잡혀있습니다.
이제 안감인데요. 요 제품은 표기 사이즈로 성인 S 이나 95~100입는 분들이 정핏입니다.
저는 살이 많이 찌긴 했지만.. 폴로의 핏한 피코트의 감성으로 사이즈 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재질은 울 80%, 나일론 20%입니다. 참고로 두산 시절에는 울 100%였죠~ 그 느낌도 느껴보고 싶네요..
착용샷은 제가!!!! 보여드리기 어려워서...폴로 모델을 대체하여 가져왔습니다^^
근데 요 사진보다는 제 기장이 훨씬 긴거 같아요. 무튼 목 부분 카라도 각잡히게 세우고,
단추를 채우면 묵직한 피코트의 끝판왕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