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볼거리 :: 가을여행, 당일치기로 가본 '화담숲'
안녕하세요!!
오늘은 곤지암에 있는 화담숲을 다녀왔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왔던 곳인거는 잘 아시죠?
참고로 네비게이션으로 좌표를 찍으면 곤지암 리조트/스키장 안에 있는 화담숲 힐링캠퍼서를 맞이하게 됩니다.
아마도 LG그룹사의 복지가 아닐까 싶네요ㅎㅎ
무튼, 예약을 해야지 무리없이 입자가능하다고 해서, 전날 밤에 첫 번째 입장인 오전 8시 30분으로 예약을 하고~
부랴부랴.. 당일날 달려와서 딱 맞게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시간이 갈수록 주차의 거리는 멀어지고..
곤돌라?를 통해 올라는 모습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오전 10시 ~ 11시에 많은 분들이 오시니...
저는 첫 타임을 추천드립니다!
이제부터는 힐링 사진들만 공유 드릴테니~ 좋은 사진으로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1
먼저, 하트 다리가 있었네요.. 남산타워에도 있는 커플 자물쇠를 여기서도 보게 되는...
특이했던 점이 하트 다리를 처음 건너보았네요, 많은 커플분의 인증샷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ㅎㅎ
그리고 어릴 때, 책으로만 봤던 '연리지(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을 실제로 보게 되었네요. 책에서만 봤던 연리지여서 그런지 감흥이 새로웠습니다~ 다시 산책을 쭉~~~
제가 조금씩. 나이가 들면서.. 감성이 더욱 더 풍부해져서 그런지~ 괜히 사진을 더 찍고 싶어졌다는ㅎㅎㅎ
어떤 분들에게는 저게 왜 이쁘지 할정도로 나무나 돌에 껴있는 아름다운 색상들에 저는 반하고 말았네요.
그리고 계속해서 산책하다보면 도토리가 어찌나 많더지~ 덕분에 날다람쥐도 손쉽게 볼 수 있어서 ..
마음만은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특이했던 나무 중에....굴참나무라고 해서 '껍질은 비가 새지 않고 보온성이 좋아서 굴피집의 지붕 재료나 와인병의 코르크 마개로도 쓰입니다. 라고 하네요.. 괜히 와인을 좋아해서 추억의 사진을 한장 남겨봤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화담 구본무 회장님의 글귀도 만나보고 바로 옆에 아름다운 하트 나무도 봤네요~
그리고 수국? 분재원(너무 많아서 기억을 못 했다는ㅠㅠ) 등을 아름다운을 느끼고 왔습니다.
아직 가을의 절정이 아니여서 그런지~ 초록색상에 다양한 색상들로 눈을 기쁘게 해주고 왔답니다.
그리고 관리를 엄청 잘 하시는데.. 벌레도 거의 못 보고 나와서 가족 분들이 오셔서 사진 찍으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그리거 내려오면서 봤던 감성 돋는 LOVE 작품과 하트~ 꽃 포토존도 보며... 감성 뿜뿜했네요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쯤 내려올 때~ '추억의 정원'이라는 곳에서 옛날 옛적에 조상분들이 생활하셨던 모습을 피규어 형식으로 제작해놓으셨네요. 그나마 제일 와닿았던 '할매 국밥'으로.. 지금 먹는 국밥집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리얼함을 한번 더 느꼈습니다~ ㅋㅋ (아.. 소주에 국밥이 떙긴다.....)
지인 소개로 덕분에 한시간 ~ 한시간 반코스를 빠르게 돌고 왔습니다.
인파가 많다보니 코로나로 인하여 같이 다니기도 뭐해서, 첫 타임에 들어가서 거의 빠른 코스로 다녔던거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올 가을 또는 내년 여름에 와보겠습니다!!
참고로, 모노레일은 이른 아침부터 운영을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장비 고장인지...
그리고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1,000원/인당 할인이니 꼭 참고 하세요!!
연락처 : 031-8026-6666
영업시간 : 평일 09:00 - 18:00* 휴원일 : 9월 27일(월) / 10월 없음
요금
- 10,000원 : 성인 / 8,000원 : 경로/ 6,000원 :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