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심도 많이 먹었겠다.. 입도 간질간질해서 군것질거리로~네이버 서치를 해서 롯데월드몰 5층에 있는 공주떡집을 방문했습니다!!
물론 롯데월드몰 5층에 중간중간 먹거리로 유혹을 했지만~ 거치고 거쳐서~ 멀리서 보이는 간판을 달려갔습니다!!
눈에 띄는... "일일삼절미는해야지!!" 멘트 한번 기가막히네요ㅎㅎ
참고로 Why? 공주떡집인가 했더니.. "인조왕에게 진상을 올린 인절미떡"이라고 하네요^^
가게의 역사와 의미를 보면 사먹어 보고싶다는 충동을 느끼죠~ 네그래서 바로 메뉴판을 봤습니다ㅎㅎ
인터넷에서 위명했던 흑임자 인절미와 단호박 카스테라 인절미을 찾으러 갔습니다.
가격은 인터넷에서 봤던 (소/4,000원 대)와 (대/6,000원 대)로 구성되었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ㅎㅎ
그 밖에 원조 / 쑥 / 현미 등의 인절미가 있고, 흑임자 아이스크림(4,000원), 밤식혜(소:3천원 / 대:5천원)
떡으로는 꿀떡/바람떡/송편/방울증편(술빵)/5색 경단/찰쌀떡/4색찰쌉떡/두텁떡/감자떡/쑥개떡 등이 있네요ㅎㅎ
저녁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Sale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래와같이 왼쪽에는 작은 사이즈로 3개에 만원 / 오른쪽에 큰 포장은 2개에 만원...
일단은 한번 다 큰 포장용은 못 먹기에 3개를 골라봤습니다. 흑임마 인절미 2개와... 나머지 하나는 단호박이 없어서.
5색 경단을 초이스하였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테이크 아웃 밖에 되지 않아서~ 바로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쨔잔~ 집으로 오자마자 오픈을 해봅니다.
세개의 포장을 한번에 먹을 수 없어서 제일 인기 있었던 흑미 인절미를 한 입 먹어본 순간~
최고였습니다!! 제가 인절미는 목 말라서 잘 안 먹는데.. 요곤 인절미 싫어하시는 분들도 반할 맛이라 추천드립니다^^
현재 매장은 딱 3곳인가보입니다. 은평구 본점으로 롯데타워점과 롯데몰수지점!!!
계속해서 확장을 한다고하니~ 기회가 되시면 근처에 방문해서 드셔보세요!!
덕분에 롯데월드몰점에 간 김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전시회에 잠깐 들려서 '김환기 화백'의 우주 전시회 작품을 보고 왔습니다.
중앙 정면으로 보이던 블루 디자인은 뉴욕 아뜰리에 1971년 쯤 그리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의 구상에서 추상으로 넘가는 과장도 표현해다고 하니~
저는 잠시마다 작품 감상을 통해 머리 속 복잡한 생각을 지웠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층인 롯데 뮤지엄 오브 아트에서는 장 미쉘 비스키아 전이 열렸습니다.
전시회 마감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들어가지는 못 했고,
뮤지엄 앞 진열대에서는 다양한 궂드랑 잡지책 그리고 볼펜 등을 팔고 있어서~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장 미쉘 바스키아 어록 중에....
“The greatest treasures of the world are art. They are the most lasting ; they are still here after people"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가치는 예술이다. 가장 오래 지속되고, 사람들이 사라진 뒤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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