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인의 추천으로 점심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생면 파스터 전문점(?)이라는 생소한 매장이기에 더더욱 맛보기 어려운 곳이였습니다.
일단은 입구부터가 남다르네요. PICI? 피치? BAR인가? 아니면 이자카야 인가.. 그러면서 입장하였습니다.
입장하는 순간 아늑하며 연인들이 올만한 장소라는 것을 반드시 느끼실 것입니다ㅎㅎㅎ
그만큼 인터리어가 엄청 이쁘다는!!
그래도 나름 예약해서 가서 그런지, 창가 자리로 앉게 해주셨네요~
메뉴판을 보시죠~ 특별하게도 '이달의 전체요리' 그리고 생면파스타 그리고 파스타의 종류들......
자세히 보아야 잘 보이니~ 저는... 시켜주시는 분이 깔끔하게 해주셔서.... 자아~ 이제 셋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깔끔하게 셋팅 되어져 있는 음식으로 보좌하고, 저희가 주문한 파스타에 넣을 파스타 종류를 보여주시네요.
식전 빵도 주시고~ 무튼 깔끔하게 뭐든게 좋았습니다. 음악도 좋았고... 사장님의 센스도?ㅎㅎ
지인 분께서 친히~ 반주는 와인이라면서 BUJONIS CAVA / 스파클링 와인을 주문했네요ㅎㅎ
도수도 별로 안 높았지만~ 오후내내 흐뭇하게 업무를 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무튼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사진 찍을 각도로 공유 해주시며....
와인과 곁들려 먹으라는 이달의 전체요리인 'Lemon Balsamic Mackerel"
사과나무칩에 훈연한 레몬 발사믹 고등어 / 뭐 스파클린 와인과 함께 하니..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일단 드셔보면 그 맛을 아십니다!!
이 분은 아란? 어쩌고 였던거 같은데..동그란 튀김 안에 밥을 뭉쳐서 만든 음식이였던거 같아요.
쪼금 작아서 한입용이였다는 ㅋㅋㅋ
이 녀석은 이름을 까먹었는데.. 감베로니 탈타르였던거 같기도 하네요..
생새우를 올려도 되고~ 반쯤 구워 먹는.. 그리고 하얀 거품은 오렌지? 레몬 거품이라고 했던거 같네요ㅎㅎ
무튼 깔끔해서 좋았으나~ 저에게 양은 작아서 아쉬웠어요ㅠㅠㅋ
마지막으로!! 지인분이 즐겨드신다는... "Ragu" 라구 - 한우안심과 차돌박이, 소꼬리, 스지로 조리한 라구와 본매로우
이 또한 말이 무엇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냥 맛있습니다 ㅎㅎ
특히나 소꼬리에 나오는 육즙을 통해서 면과의 조합? 잊지 못할 메뉴였습니다.
다음에 또 오면 꼭 먹을 예정인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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