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 주말을 통해 강원도 속초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때마침 2월의 눈으로 서울에서는 눈이 조금씩 녹아서 질퍽질퍽하면서 다녔는데....
주말 아침부터 강원도로 신나게 달려가니, 눈이 엄청 이쁜게 아닙니까?
그래서 속초 가는 길에, 주유소도 들려서 인증샷을 찍었는데 이런 아름다운 채광을 받으며 주유를 했네요 ㅎㅎ
그렇게, 차에게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달려온 곳은 속초 진입로에 있는 '설악산책' 이라는 커피숍입니다.
바닷가 근처에 있는 커피숍보다는 설원이 보이는 멋진 곳이 어디 있을까. 네이버 서치를 하니...
똭! 발견된 설악산책.. 일단은 주차공이 매우 넓었습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라는 점!!
건물 1층에는 서점이 있었네요 생각보다 흔하지 않은 서적들이 많이 보이니 꼭! 가보세요~
엘레베이터도 있었는데, 계단을 따라 걸어올라 2층가니 입구부터...
마음을 울리는 음악이 쫙~ 흘렀네요..카페명을 보니 뮤직(소리) 카페라고 초입부터 엄청난 장비들이 보였네요 ㅎㅎ
음악에 따라~ 매장 한바퀴를 이런저런 사진들을 찍었네요, 생각보다 매장이 매우 크니~
걱정마시고 방문해 보세요!! 자리 많았습니다, 단지 울산바위가 보이는 통유리 자리는 2인용된 곳으로 4석 정도 되니~
오픈런 하면 충분히 울산바위도 보고 음악도 들으며 차분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방(?)에도 뷰 자리가 있으니 걱정마세요!!!!
(오픈런)하여 통유리 자리로 착석하고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어디든 처음 가는 곳은 항상..
따듯한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합니다. 예전에는 아이스를 많이 먹었는데 커피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니..
원두마다의 차이점을 조금이나마 느낄려고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주로 먹습니다 ㅎㅎㅎ
2층에서 힐링하고 나와 1층 건물 밖에서 이쁜 사진들을 열심히 찍으며 시간을 보냈네요!!
그러면 점심을 먹으러 맛집을 가봅시다!!
원래는 속초에서 유명하다는 '후포식당'으로 생선 조림 먹으러 빠르게 방문했으나...
오전 11시 - 11시 30분이였나? 재료 준비 중이라 점심 판매는 30분 후부터 시작한다고 했네요..ㅠ.ㅠ
아마도 아침 8시 30분부터 열어서 중간에 쉬었다가 점심 식사 준비를 하시는구나 하고~ 좋게 생각했네요ㅎㅎ
주차는 앞에 될 곳이 없으며 조금만 걸어가면 근처에 '속초로데오 제2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안전하게 주차하세요!!
그러면 점심 장사로 문 열기 전에 어디를 가볼까하고~
네비를 쳐보니, 생각보다 속초 중앙시장이 멀지 않아서..속초 닭강정부터 구매하기 위해 속초 중앙시장을 걸어서 갔습니다.
중간에 롯데시네마 건물이 있다는 것을 처음을 알았습니다 ㅎㅎ 혹시나 해서 올라가봤는데 휴업 중;;;;
대략 10분 쯤 걸어서 속초 중앙시장에 도착해서 속초 닭강정을 포장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드리기 위해 택배로도 주문했네요, 참고로 오후 1시 이전?까지 택배 주문하면 다음날 갑니다?ㅎㅎㅎ
그러다가 포장도 바로 닭을 튀겨주셔서 15분 쯤인가? 뒤에 오라고 하셔서..
속초 중앙시장을 돌기 시작했습니다. 눈 때문에 걷기가 조금 그래서 지하에 있는 회센터를 가봤습니다.
항상 오면, 자주 가는 횟집이 있는데 핫한 생선이 보이지 않아서 여기저기 도는 순간..
아마도 회센터 중앙에 있는 매장이였던거 같습니다.
평소에 잘 안파는 장치(?)가 있는게 아닙니꽈? 가격도 괜찮고 다른 매장에서 보긴 힘들 놈이라...
고민고민하다가 첫 개시이기에 밀치와 꼬랑치 같이 합쳐서 저렴하게 주신다고 해서~
덥썩 자리에 앉았지 몹니까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사장님은 흔한 생선보다는 앞뒤로 치가 분은 회를 추천해주셨네요!
10분만에 나온 귀여운 회들을 인증샷까지 먹기 시작했습니다.
세 종류마다의 횟감의 깜칠맛이 다르니~ 꼭 같이 드셔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매운탕거리까지 다 먹고서 정리 차리니.. 30분만에 깔끔하게 냄비를 헤치웠습니다 ㅋ
그렇게, 맛있게 먹고서는 속초 닭강정을 찾아서 다음 행선지로 달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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